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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4448




차유람
팀리그 3라운드 MVP 차유람(오른쪽)이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본부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제공 | 프로당구협회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예상하지 못한 큰 상.”

2020~2021시즌 프로당구 PBA 팀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차유람(33·웰컴저축은행)이 감격해했다. 차유람은 28일 고양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열린 대회 MVP 시상식에서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 우리 팀은 팀워크가 정말 좋다. 그러다보니 부담을 지닐 수밖에 없는 상황에도 팀 원을 믿고 경기했다. 그래서 좋은 경기력이 나오는것 같다”면서 모든 공을 동료에게 돌렸다.

차유람은 이번 3라운드 4경기에 출전해 4전 전승을 기록, 전체 선수 중 유일하게 승률 100%를 기록했다. 차유람을 앞세워 웰컴저축은행은 3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쳤다. 특히 차유람은 단식과 복식 모두 접수했다. 비롤 위마즈와 팀을 이룬 복식에서 3전 전승을 해냈다. 단식에서도 2라운드에서 김가영, 3라운드에서 이미래 등 LPBA 강자를 연달아 눌렀다.

포켓볼 국가대표로 활약한 차유람은 지난 2015년 결혼 이후 잠시 큐를 놓았다. 그러다가 지난해 프로당구 출범과 함께 4년 만에 현역으로 복귀했다. 초반 테이블 크기부터 다른 3쿠션에 적응하느라 애를 먹었지만 1년 만에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하면서 클래스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팀리그 라운드 MVP는 PBA 경기운영위원회에서 매 라운드별로 상위랭킹 1~2위 팀 중 개인성적 우수 선수 가운데 팀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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