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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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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섭(왼쪽).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MAX FC가 야심차게 진행한 8강 원데이 토너먼트 최초 우승자는 65kg 파이터에서 월장한 ‘야생마’ 권기섭(21·안양 IB짐)이 차지했다.

지난 1일 전북 익산 칸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칸스포츠 MAX FC 21 in 익산’이 열렸다. 하루 동안 치러진 토너먼트에서 권기섭은 세차례 경기를 벌이며 최종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권기섭은 8강에서 장준현을 1라운드 왼손 바디블로로 KO시키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호쾌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권기섭의 장점이 두드러진 경기였다.

두 번째 상대인 허세움과는 타격전을 펼치며 판정승을 거뒀다. 베테랑 허세움의 접근전을 맞받아치는 권기섭의 파이팅이 돋보였다. 권기섭은 치열한 타격전으로 2-1 스필릿 판정승으로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

결승전의 상대는 몽골의 하드 펀쳐 뷰렌저릭(35, 몽고). 14살이나 차이가 나는 뷰렌저릭에게 권기섭은 힘을 소모시키는 전략을 펼치며 승리했다.

접근전으로 상대의 힘을 소진시키며 전세를 유리하게 진행했다. 전진 공격으로 뷰렌저릭을 지치게 만들었다.

특히 마지막 라운드인 3라운드에서 체력과 스피드가 떨어진 뷰렌저릭을 킥과 펀치로 몰아붙이며 완벽한 승기를 잡았다. 결국 심판 전원 일치 판정으로 권기섭이 MAX FC 최초 원데이 토너먼트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권기섭은 링 인터뷰에서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좋은 경기를 만들어주신 MAXFC 이용복 대표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제대하고 돌아와서 챔피언에 다시 도전하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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