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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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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투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투어 사업 활성화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KLPGT는 외국인 선수의 국내투어 유입을 위해 지난 2월 외국인 전용 토너먼트인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IQT)' 우승자 및 상위 선수들에 대한 혜택을 대폭 확대했으며, 지난해 2월에는 외국인 선수에게 준회원 선발전과 점프투어를 전면 개방하면서 국내투어 진출의 장벽을 낮추기도 했다.

준회원 선발전과 점프투어를 개방한 뒤 국내 선수와 동일한 단계를 거쳐 처음으로 정규투어까지 입성한 리슈잉(19·중국)은 개막전을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고, 2022시즌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에서 활약하며 대상과 신인상을 차지한 린 마리아 그랜트(24·스웨덴)가 LET 투어 상금순위 상위자 자격으로 국내 개막전을 비롯한 두 개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KLPGT는 올해부터 정규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가 같은 기간 국외에서 개최되는 해외 투어에 횟수 제한 없이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출전하고자 하는 해외투어와 KLPGA 메이저 대회가 같은 기간에 개최될 경우에는 KLPGA 메이저 대회에 우선적으로 참가해야 하며, 해외투어가 국내에서 개최되는 경우에는 별도 공인 규정에 따라야 한다.

강춘자 KLPGT 대표이사는 "글로벌 투어를 지향하는 KLPGA 투어가 규모뿐만 아니라 경쟁력까지 날로 성장하는 만큼 훌륭한 해외 선수들이 국내투어에 출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KLPGA 투어의 세계화에도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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