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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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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태국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국제탁구대회 혼합 복식 8강에 진출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이 대회 16강전에서 홍콩 출신 웡춘팅-두호이켐 조와 풀게임 접전 끝에 3-2(11-7 7-11 11-9 7-11 11-7)로 이겨 8강에 올랐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019년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한 웡춘팅-두호이켐 조를 꺾으면서 다음달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기선을 제압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결성 직후인 지난해 11월 WTT 컨텐더 노바고리차에서 우승했고 올해 1월 WTT 컨텐더 도하 준우승, 3월 싱가포르 스매시 8강 등 성적을 올렸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다음달 더반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도 조대성-김나영 조와 함께 혼합복식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혼합복식에 함께 출전했던 장우진-전지희 조는 스페인 로블레스 알바로-마리아 시아오 조에게 16강전에서 0-3(6-11 10-12 8-11)으로 졌다.

더반 세계대회에 나설 조대성-김나영 조는 이번 대회 혼합복식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남자복식에서는 장우진-임종훈 조, 조승민-안재현 조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 복식에서는 더반 세계선수권대회 한국대표인 이시온-최효주 조가 출전했지만 대만 조에 패하고 16강에서 탈락했다.

64강전을 모두 마친 개인단식에서는 남자 장우진(국군체육부대), 임종훈, 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승민(삼성생명), 강동수(한국마사회), 여자 신유빈, 김하영(이상 대한항공), 이시온, 주천희(이상 삼성생명), 최효주(한국마사회)가 32강에 진출했다.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과 조대성(삼성생명)은 남자 단식 예선 3회전에서 탈락했다.

여자단식 윤효빈(미래에셋증권), 유한나, 김나영(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이은혜(대한항공) 등이 예선 벽을 넘지 못했다.

서효원(한국마사회)과 예선부터 시작해 본선에 올랐던 양하은(포스코인터내셔널)은 본선 첫 경기였던 64강전에서 패했다.

WTT 스타 컨텐더 방콕 2023은 국제탁구연맹(ITTF) 국제대회 전담기구인 WTT가 주관하는 프로투어 시리즈다. 스타 컨텐더는 컨텐더보다 1단계 상위 대회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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