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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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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인도네시아 현지에 K리그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신 감독은 2일 중구 앰버서더 풀만 호텔에서 열린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식 행사에서 선수 부문 3세대 대표 선수로 헌액된 뒤 "인도네시아에서 K리그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선수들에게 한국은 신체 조건도 비슷하지만 월드컵에 10회 진출한 것은 멘탈 부분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며 "K리그가 인도네시아 리그보다 훨씬 강하다고 하면서 인도네시아 축구에 K리그를 많이 얘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신 감독은 3년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20월드컵을 준비해왔지만 출전이 돌연 불발됐다. FIFA는 지난 3월 인도네시아의 U20 월드컵 개최 자격을 박탈했다.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유대교 국가인 이스라엘의 출전을 막아야 한다는 시위가 벌어졌고 FIFA는 이스라엘 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이유로 출전권을 아르헨티나에 넘겼다.

선수 부문 2세대 대표로 뽑힌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은 "매주 2번 피치 위에 서 있다. 많은 것을 느끼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물론 많은 발전을 이룬 것도 사실이지만 더 발전해야 할 부분도 있다. 그런 부분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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