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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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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지난주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권에 근접하며 돌풍을 일으킨 신인 방신실(KB금융그룹)이 이번주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에 재도전한다.

2023시즌 KLPGA투어 7번째 대회인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 상금 1억4400만원)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장타를 앞세운 플레이로 우승 경쟁을 펼치며 골프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19세 방신실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방신실은 KLPGA 챔피언십에서 이다연과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치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 조아연(한국토지신탁)이 출전한다. 조아연은 "현재 컨디션과 샷감은 나쁘지 않은 상태다.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은 난도가 높은 홀들이 많아서 아이언 샷이 중요할 것 같다"며 "우선 톱10을 목표로 세우고 모든 샷에 집중하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상금 순위 1위인 박지영(한국토지신탁)은 "지난 대회 컷 탈락을 하면서 스윙을 정비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다. 샷 점검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다시 좋은 흐름을 되찾고 싶다"며 "쇼트 게임에서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역대 챔피언들은 다시 한 번 교촌퀸 자리에 오르기 위해 나선다.

초대 챔피언이자 2023시즌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에서 통산 10승을 차지한 이정민(한화큐셀)이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만 3승을 거둔 김해림(삼천리)은 고우순이 KLPGA 챔피언십에서 달성한 동일 대회 4회 우승 기록에 도전한다.

시드전 수석 김민별(하이트진로)은 신인상에 도전한다. 김민별은 "우승까지 거두면 정말 좋겠지만 우승에 대한 욕심이 커지면 플레이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코스 공략이나 기술적인 부분 등에서 세워둔 세부적인 목표를 이루겠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다 보면 우승이 가까워질 것 같다"고 기대했다.

올 시즌 드라이버 거리 1위를 달리고 있는 황유민(롯데)과 지난해 드림투어(2부) 상금왕 김서윤2(셀트리온) 역시 신인왕에 도전한다.

올해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이예원(KB금융그룹), 이주미(골든블루), 최은우(아마노)는 올 시즌 첫 다승자가 되기 위한 샷 대결을 펼친다. 대상포인트 3위와 5위를 기록 중인 박현경(한국토지신탁)과 최예림(SK네트웍스)이 우승 사냥에 나선다.

추천 선수 자격으로 대회에 참가한 박사과(교촌치킨), 신미진(교촌치킨)은 스폰서 주최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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