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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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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나설 21명의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김은중호의 최종 엔트리 21인을 발표했다.

김은중 감독은 이승원(강원), 배준호(대전) 등 지난 3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에 나선 16명을 다시 불렀다.

또 아시안컵에는 뛰지 않았지만, 최근 소집 훈련에서 두각을 보인 박승호(인천), 이승준(서울), 이지한(프라이부르크), 이찬욱(경남), 최예훈(부산)을 최종 명단에 포함했다.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의 차남인 이승준은 아버지와 형 이태석(서울·2019년 U-17월드컵)에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 나선다.

삼부자가 FIFA 대회에 모두 출전하는 건 국내에서 처음이다.

최종 엔트리 21명은 K리그 선수 17명, 대학 선수 2명, 해외파 2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시간으로 21일부터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에서 김은중호는 프랑스, 온두라스 감비아와 함께 조별리그 F조에서 경쟁한다.

이번 대회는 총 24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2위 팀과 조 3위 중 상위 4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대표팀은 6일 오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해 7일 출국한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흘간 훈련하며 현지 클럽팀과 연습경기를 치른 뒤 17일 조별리그 3경기가 모두 열리는 아르헨티나 멘도사로 이동한다.

한국은 23일 프랑스와 1차전을 시작으로 26일 온두라스, 29일 감비아와 차례대로 붙는다.

U-20 월드컵 본선 진출이 16번째인 한국은 직전인 2019년 폴란드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을 수상한 이강인(마요르카)을 앞세워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3 아르헨티나 FIFA U-20 월드컵 최종 엔트리(21명)

골키퍼 : 김준홍(김천상무) 문현호(충남아산) 김정훈(고려대)

수비수 : 김지수(성남FC) 박창우(전북현대) 배서준(대전하나시티즌) 이찬욱(경남FC) 조영광(FC서울) 최예훈(부산아이파크) 황인택(서울이랜드) 최석현(단국대)

미드필더 : 이승원(강원FC)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 김용학(포르티모넨세) 강상윤(전북현대) 강성진, 이승준(이상 FC서울) 박현빈(인천유나이티드) 이지한(프라이부르크)

공격수 :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 이영준(김천상무)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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