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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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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올해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일본인 타자 요시다 마사타카(30·보스턴 레드삭스)가 아메리칸리그(AL)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MLB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AL, 내셔널리그(NL) 이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AL에서는 요시다가 이주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MLB에 데뷔한 요시다는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를 수상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두 차례 타격왕에 오른 요시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보스턴과 5년, 총액 9000만 달러(약 1191억원)에 계약하고 미국 진출에 성공했다.

빅리그 데뷔를 앞두고 지난달 초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요시다는 7경기에서 타율 0.409 2홈런 13타점으로 활약, 일본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메이저리거가 즐비한 WBC에서 맹활약해 기대감을 높였던 요시다는 시즌 초반 좀체 힘을 쓰지 못했다. 개막 이후 13경기에서 타율 0.167(48타수 8안타)에 머물렀다.

하지만 지난달 중순 이후부터 살아났다.

요시다는 지난주 치른 6경기에서는 타율 0.480(25타수 12안타) 2홈런 8타점으로 활약했다. 6경기에서 OPS(출루율+장타율)이 1.319에 달했다. 무엇보다 27차례 타석에서 삼진을 하나도 당하지 않았다.

아울러 요시다는 지난달 21일 미네소타 트윈스전부터 이달 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까지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요시다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321(112타수 36안타) 6홈런 24타점, OPS 0.939다.

NL에서는 애틀랜다 브레이브스의 포수 션 머피(29)가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머피는 지난주 더블헤더를 포함한 8경기에서 타율 0.360(25타수 9안타) 3홈런 12타점에 OPS 1.275로 맹타를 휘둘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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