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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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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김하성이 결장한 가운데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패배했다.

샌디에이고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벌어진 2023 MLB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3-4로 졌다.

19승 18패가 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3연패에서 탈출한 미네소타는 20승 17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1회초 맥스 케플러에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한 샌디에이고는 3회말 카를로스 코레아에 중전 적시 2루타를 맞아 0-2로 끌려갔다.

6회까지 만회점을 뽑지 못하던 샌디에이고는 7회 반격에 나섰다. 7회초 후안 소토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샌디에이고는 8회초 1사 만루에서 매니 마차도가 희생플라이를 날려 2-2로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은 2-2로 팽팽히 맞선 채 돌입한 연장 10회 1점씩을 주고 받았다.

주자를 2루에 놓고 시작하는 연장 승부치기에서 샌디에이고는 10회초 트렌트 그리샴의 진루타로 1사 3루를 만든 후 오스틴 놀라의 스퀴즈 번트로 역전 점수를 뽑았다.

하지만 연장 10회말 마무리 투수 조시 헤이더가 도노번 솔라노에 동점 적시타를 얻아맞았다.

연장 11회초 2사 만루의 찬스에서 한 점도 뽑지 못한 샌디에이고는 11회말 알렉스 키릴로프에 끝내기 안타를 허용해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샌디에이고에서 뛰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은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김하성이 결장한 것은 지난달 13일 뉴욕 메츠전 이후 28일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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