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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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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63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와 맞대결을 벌인다.

한국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라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2023 아시안컵 조 추첨에서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E조에 편성됐다.

이날 조 추첨식에는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참석했다.

또 한국 축구 레전드 박지성(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이 팀 케이힐(호주), 세르베르 제파로프(우즈베키스탄), 하산 알 하이도스(카타르) 등 아시아 축구 영웅들과 함께 조 추첨자로 나섰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이번 대회 출전국 중 3번째로 높은 27위로 톱시드(1번 포트)에 포함됐던 한국은 개최국 카타르,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초반 대결을 피했다.

이번 대회는 총 24개국이 출전해 4개국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팀과 각 조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지난 3월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전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첫 번째 메이저 대회다.

한국은 아시아 최강 팀 중 하나로 평가받지만, 아시안컵에서는 1956년, 1960년 두 차례 우승 이후 정상과 연이 없었다.

준우승만 4차례(1972년, 1980년, 1988년, 2015년) 차지했고, 직전 대회인 2019년 대회에선 8강에서 카타르에 져 탈락했다.

이번 아시안컵은 애초 6~7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중국이 개최권을 반납해 카타르로 개최지가 변경됐다.

대회는 중동의 무더운 날씨를 피해 내년 1월12부터 2월10일까지 진행되며, 도하를 중심으로 5개 도시, 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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