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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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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63년 만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조 편성에 만족하면서 우승을 외쳤다.

클린스만 감독은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라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2023 아시안컵 조 추첨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조 추첨 결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7위인 한국은 요르단(84위), 바레인(85위), 말레이시아(138위)와 E조에 편성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조 추첨식이 끝난 뒤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모두 좋은 전력을 갖고 있어 쉬운 조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상대 팀에 관해 연구해야 한다. 말레이시아에는 한국인 코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 끝까지 올라가는 게 우리의 목표다. 우리에겐 좋은 대진"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카타르나 중동에서 1~2차례 평가전을 계획 중이라고 밝힌 클린스만 감독은 현지 시설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카타르는 지난해 월드컵을 치러 숙소나 훈련장이 모두 훌륭하다"고 말했다.

우승 후보에 대해선 "지난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르헨티나는 이겼고, 일본은 독일과 스페인을 꺾었다. 또 이란과 호주도 좋은 팀이다. 하지만 우리도 강하다고 생각한다. 목표는 아시안컵 우승"이라고 했다.

만나고 싶지 않은 팀에는 "16강에서 일본과 같은 라이벌을 일찍 만나고 싶진 않다"고 웃으며 "하지만 우리는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1차 목표는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것이고, 이후 결승까지 올라 우승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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