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국가대항전 27일 수원서 개막…입장권 판매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대회 입장권이 판매된다.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기 수원시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입장권 예매가 오는 14일 시작된다고 9일 밝혔다.

발리볼네이션스리그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다. 예매는 14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이뤄진다.

입장권은 일자별로 예매 가능하다. 오는 27일과 28일에는 하루에 2경기,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하루 3경기씩 열린다. 종일권을 구입하면 당일 모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좌석은 플레이어석, 플로어석, 프리미엄석 등 8등급으로 나뉘어져 있다. 당일 첫 번째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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