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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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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유럽 빅리그 선수들이 유행처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진출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가 알힐랄 유니폼을 입는다.

첼시 구단은 26일(한국시간) 쿨리발리가 알힐랄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쿨리발리는 지난해 7월 나폴리(이탈리아)를 떠나 첼시와 4년 계약을 맺었다. EPL에서 한 시즌 동안 리그를 포함해 각종 컵대회까지 총 32경기에 출전했다.

세네갈 국가대표로 A매치 71경기 출전한 그는 유럽 정상급 수비수로 통한다. 나폴리가 쿨리발리의 대체 자원으로 지난해 김민재를 영입했기 때문에 국내 팬들에게 더 잘 알려져 있다.

올해 1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사우디 리그에 진출한 이후 세계적인 스타들의 사우디행이 이어지고 있다.

은골로 캉테, 카림 벤제마(이상 알이티하드), 후벵 네베스(알힐랄), 에두아르 멘디(알아흘리) 등이 옮겼다. 특히 캉테와 멘디는 첼시에서 쿨리발리와 함께 했던 동료들이다.

쿨리발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시즌은 우리가 원했던 시즌이 아니었지만 팬과 구단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첼시도 "경기장 안팎에서 기여한 쿨리발리에게 감사를 표한다. 다음 경력에서도 건강을 기원한다"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한편, 알힐랄에는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출신 장현수가 있어 둘의 호흡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장현수는 2019년 7월부터 알힐랄 유니폼을 입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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