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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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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여자 골프 세계랭킹 8위 김효주가 메이저 대회 제78회 US여자오픈(총상금 1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와 3타 차 공동 3위에 오르며 마지막 날 역전승을 노리게 됐다.

김효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쳐 중간 합계 4언더파 212타를 적어냈다.

전날 공동 2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이날 공동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김효주는 이날 버디를 2개 잡았지만 보기를 3개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김효주는 베일리 타디(미국)와 함께 공동 3위다.

신지애와 유해란이 나란히 2언더파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권을 유지했다.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7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2위는 6언더파인 앨리슨 코퍼즈(미국)다.

로즈 장(미국)과 이민지(호주)는 1오버파로 공동 9위다. 전인지는 3오버파로 공동 14위다. 최혜진과 유소연, 양희영은 4오버파로 공동 19위다.

박민지와 김세영은 5오버파로 공동 29위다. 김아림과 이다연은 6오버파로 공동 38위다. 이소미와 이정은6은 8오버파로 공동 50위, 강혜지는 9오버파로 공동 57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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