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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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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일본 V리그 히타치 아스테모 리바레와 합동 훈련을 진행한다.

GS칼텍스는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청평 클럽하우스에서 6박 7일에 걸쳐 지난 시즌 일본 V리그 1부리그 7위 팀인 히타치와 합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GS칼텍스는 2017년부터 히타치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앞두고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1차 합동 훈련을 소화한 바 있다. 1차 합동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극대화한 GS칼텍스는 KOVO컵 2연패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GS칼텍스는 2차 합동 훈련 기간 중 히타치와 총 3차례의 연습 경기를 실시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다.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2023~2024 V리그를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이제 시즌 개막까지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는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팀워크를 극대화하도록 하겠다"며 계획을 밝혔다.

GS칼텍스의 맏언니 정대영은 "외국인 선수와 신인 선수들이 팀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들과의 호흡을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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