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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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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선수가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드순위전에 출전하는 외국인 선수는 예선 14명, 본선으로 직행한 선수 8명 등 모두 22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다.

국적은 태국과 일본이 6명씩으로 가장 많았다. 미국과 호주, 중국, 대만이 2명씩이다. 캐나다와 과테말라 출신도 출전한다.

시드순위전 예선전에서 좋은 성적(A·B조 33위, C조 34위까지)을 거둔 선수는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14일부터 17일까지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시드순위전에 도전하는 외국인 선수가 많아진 것은 올해부터 외국인 전용 토너먼트인 '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IQT)' 혜택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KLPGA는 올해부터 IQT 우승자에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한다. 또 기존 3위까지만 주어지던 시드순위전 본선 직행권을 8위까지 준다.

이에 따라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IQT에 참가하면서 상위 30%에 주어지는 시드순위전 예선전 참가 자격을 얻은 인원도 늘었다.

아울러 KLPGA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선수도 국내 선수와 동일한 조건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국내 투어 진출 장벽을 낮췄다. 준회원 선발전과 점프투어(3부 투어)를 외국인 선수에 전면 개방하면서 이를 통해 점프투어 1차전 우승자인 기츠야 사야카(일본)를 포함해 3명이 시드순위전 예선전의 출전 기회를 얻었다.

일본의 마라타케 마리와 에리 자매 등 정규투어 진출을 목표로 하는 외국 국적 정회원 5명도 점프투어에 출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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