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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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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한국 시간) 스테이플스센터에서 벌어진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포인트가드 조던 맥래플린이 이비사 주박의 수비를 뚫고 골밑을 파고들고 있다. LA|AFP연합뉴스
[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LA 클리퍼스가 1경기 만에 제모습을 되찾았다.

클리퍼스는 30일(한국 시간) 간판 포워드 콰와이 레너드없는 시즌 두 번째 경기를 치렀다. 28일 댈러스 매버릭스에게 NBA 사상 전반전 최다 50점 차의 불명예 기록으로 참패를 만회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서는 스타팅5와 벤치 멤버들의 고른 활약으로 124-101로 승리했다. 시즌 3승1패. 클리퍼스의 3승은 모두 20점 차 이상이다.

팀버울브스는 스테이플스센터에서 레이커스와 클리퍼스에게 잇달아 패했다. 개막 2경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유타 재즈에 이긴 후 로스앤젤레스 원정에서 연속 가비지 타임으로 패하는 충격을 맛봤다. 팀버울브스는 지난 시즌에도 서부 콘퍼런스 팀과의 전적에서 9승30패로 참담했다.

레너드가 빠진 클리퍼스는 1쿼터 한 때 9점 차로 리드당했다. 그러나 센터 서지 이바카의 골밑과 폴 조지의 외곽슛이 터지면서 중심을 잡고 전반전을 33-29로 주도권을 쥐었다. 2쿼터에 팀버울브스의 추격으로 39-39 동점을 허용했으나 이후 완전히 클리퍼스 페이스로 넘어갔다. 이후 한 차례도 동점과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동점 후 고삐를 틀어쥔 클리퍼스는 2쿼터 후반 한 때 4분여 동안 25-7로 몰아 부치며 승기를 잡았다.

클리퍼스 스타팅5 가운데 니콜라스 바툼을 제외한 4명이 두자릿수 득점으로 고른 공격을 펼쳤다. 이바카는 16점-8리바운드-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내 최다 득점은 NBA 베스트 식스맨 루 윌리엄스로 20점을 작성했다. 윌리엄스는 11개의 슛 가운데 7개를 성공했다. 클리퍼스의 센터 이바카와 이비사 주박은 5개의 블록슛으로 팀버울브스의 페인트존 공격을 차단했다.

클리퍼스 벤치는 56점을 올린 반면 팀버울브스는 32점에 그쳤다. 팀버울브스는 드안젤로 러셀 22점, 리키 루비오가 17점으로 맞섰지만 롤플레이어들의 미진한 활약으로 완패당했다.
문상열기자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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