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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3803





3-2. 지난 12일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 모의경주 사진
지난해 12월12일 광명 스피돔에서 모의경주가 펼쳐지고 있다.  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서울 박현진기자] 2021년 경륜이 무관중 모의경주로 기지개를 켠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21일부터 30일까지 2주간(목·금·토 경주로 총 6회) 경륜 무관중 모의 경주를 개최한다.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모의 경주는 지난해 4월 말 처음 시행한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이번 모의 경주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장기간 휴장 중인 경륜선수들의 소득 공백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해 경주 품질을 유지하고 확보된 경주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추후 안정적인 재개장을 위한 영업장 사전 점검도 이뤄질 예정이다.

3-1.  지난해 12월 12일 광명 스피돔에서 열린 모의경주 사진
지난해 12월12일 광명 스피돔에서 모의경주가 펼쳐지고 있다.  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에 참가하는 대상 선수는 총 541명이며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 본인의 신청에 의해 제외된다. 선수들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광명과 창원에서 분산 개최되며 모의경주인만큼 경주 당일 입퇴소를 통해 선수 간 접촉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방역 관리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 입소 전 3단계에 걸쳐 체온 측정을 하며 모의경주 전후 방역을 실시하고 선수동 내에서 식사도 금지한다.

기금조성총괄본부는 “모의 경주지만 실제 경주를 진행하는 것처럼 발매전산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며 전 영업장을 대상으로 방역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는지 등을 점검해 추후 안정적인 재개장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륜 경주실 관계자는 “재개장이 장기화되면서 선수들의 소득 공백도 장기화되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경기력 유지를 위해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모의경주를 마련했다. 무관중 경주지만 실전과 동일한 조건을 마련해 선수들이 경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3-3. 기록적인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미사 경정장 수면
미사경정장의 수면이 기록적인 한파로 꽁꽁 얼어붙어 있다.  제공 | 국민체육진흥공단
한편 경정도 같은 기간 모의경주를 계획했으나 지난주 초까지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되면서 수면이 결빙돼 잠정 연장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수면이 확보되는대로 모의경주 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예정이다.
j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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