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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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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승부차기 혈투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 오른 클린스만호의 호주전 승리 확률이 50%가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한국시간) 축구통계전문매체 '옵타'(Opta)에 따르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이길 확률은 47.3%로 분석됐다. 호주(52.7%)의 근소한 우위를 내다봤다.
한국의 호주전 승률은 8강 대진이 완성되기 전인 지난달 31일 47.6%에서 0.3% 하락했다.
클린스만호는 3일 오전 0시30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대회 8강전을 치른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한 경기 예상 승률이 50% 밑으로 떨어진 건 처음이다.
조별리그는 물론 사우디와의 16강전을 앞두고도 한국의 승률은 52.7%로 예상됐다. 실제로 한국은 사우디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진땀승을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인 한국은 호주(25위)와 역대 전적에서 8승11무9패로 미세하게 열세다.
여기에 호주보다 이틀을 덜 쉬어 체력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
한편 8강전을 앞두고 클린스만호의 이번 아시안컵 우승 확률은 16.6%로 전체 4위에 자리했다. 8강 대진이 완성되기 전인 지난달 31일(17.3%)보다 내려갔다.
일본이 25.4%로 1위고, 호주(20.3%)와 카타르(17.9%)가 뒤를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1일(한국시간) 축구통계전문매체 '옵타'(Opta)에 따르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3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이길 확률은 47.3%로 분석됐다. 호주(52.7%)의 근소한 우위를 내다봤다.
한국의 호주전 승률은 8강 대진이 완성되기 전인 지난달 31일 47.6%에서 0.3% 하락했다.
클린스만호는 3일 오전 0시30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대회 8강전을 치른다.
이번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한 경기 예상 승률이 50% 밑으로 떨어진 건 처음이다.
조별리그는 물론 사우디와의 16강전을 앞두고도 한국의 승률은 52.7%로 예상됐다. 실제로 한국은 사우디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진땀승을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인 한국은 호주(25위)와 역대 전적에서 8승11무9패로 미세하게 열세다.
여기에 호주보다 이틀을 덜 쉬어 체력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
한편 8강전을 앞두고 클린스만호의 이번 아시안컵 우승 확률은 16.6%로 전체 4위에 자리했다. 8강 대진이 완성되기 전인 지난달 31일(17.3%)보다 내려갔다.
일본이 25.4%로 1위고, 호주(20.3%)와 카타르(17.9%)가 뒤를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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