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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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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대한체육회가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종합순위 제도 개선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대한체육회는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8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2023년 사업 결과, 2024년 전국종합체육대회 변경 사항 및 전국체육대회 종합순위 제도 개선을 위한 TF 구성, 국외연락사무소 운영 규정 등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대한체육회는 2023년 경영 목표에 따른 사업별 추진 결과를 발표했다. 생애 주기 스포츠 활동과 학교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며 스포츠 복지를 실현했고, 우수선수 발굴·육성 기반과 체육인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국제스포츠 교류협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며 경쟁력을 키웠고, 친환경 스포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권·안정 중심의 스포츠 환경을 구축했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등 전국종합체육대회에서는 신규 종목이 신설된다. 소프트테니스 개인전이 올해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주짓수와 댄스스포츠 브레이킹도 신규 종목으로 선정됐다. 양궁 컴파운드와 태권도 품새는 올해부터 전국체육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전환된다.

체육회는 전국체육대회 운영 개선을 위해 대회 종합 순위 결정 방식도 바꾸기로 결정했다. 지방 체육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 균형 발전과 실효성 있는 전문체육 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체육대회 종합순위 제도 개선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TF를 운영한다. 올해 2월부터 과업이 완료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TF 구성원에는 7명으로 구성된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소위원회와 외부 인원이 포함된다.

국제스포츠의 중심지인 스위스 로잔에 연락사무소 설치를 추진 중인 체육회는 정식 직제로 운영하기 위한 운영 개요, 업무 운영, 인력 운영 등 관련 규정을 제정하기로 했다.

또한 핵심 추진 현안인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과 유소년스포츠콤플렉스,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국가대표 선수촌 활용도 제고 방안, 직장운동경기부 국외 전지훈련 지원 강화 등도 보고하며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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