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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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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박수진(25·경북도청)이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접영 200m에서 8위를 차지했다.

박수진은 1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대회 경영 여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2분10초09의 기록으로 8위를 차지헀다.

결승에서 비록 최하위에 그쳤으나 처음으로 결승 무대에 나서 물살을 갈랐다.

예선에서 2분10초28로 전체 25명 중 6위가 된 박수진은 준결승에서 2분09초22로 전체 8위가 돼 상위 8명이 나서는 결승 무대를 밟았다.

박수진은 현지시간으로 15일 오전 세션의 마지막 경기인 여자 계영 800m 예선에서 한국의 마지막 영자로 뛰었고, 오후 세션 첫 경기로 치러진 접영 200m 결승에 나섰다.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낀 박수진은 준결승보다 떨어지는 기록을 내며 8위에 자리했다.

박수진은 세계선수권 여자 접영 200m에서 2015년 카잔 대회 예선 20위,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 예선 18위에 그쳤다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에서 예선 17위에 그치고도 상위 선수 한 명이 기권하면서 극적으로 준결승에 나섰던 박수진은 준결승에서 13위가 돼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지난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는 예선에서 18위가 돼 탈락했다.

지난해 9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접영 200m에서 4위로 아쉽게 메달을 놓쳤던 박수진은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결승까지 올랐다.

한국 선수의 세계선수권 여자 접영 200m 최고 성적은 2017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안세현이 기록한 4위다.

여자 접영 200m 결승에서는 로라 스티븐스(영국)가 2분07초3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헬라나 바흐(덴마크)가 2분07초44로 2위, 라나 푸다르(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2분07초92로 3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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