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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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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장애인 동계스포츠 축제의 장인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장애인동계체전)가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 경기 일대에서 펼쳐진다.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054명(선수 486명·임원 및 관계자 56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빙상(쇼트트랙) 등 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2004년 첫 대회를 개최한 후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장애인동계체전은 우수한 동계 스포츠 선수를 발굴하고, 그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 동계 스포츠 향유 문화를 확산해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내달 2일부터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2023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과 강릉에서 개최하는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기량을 점검한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18일 평창돔에서 열린 개회식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장 차관은 "지난 1월 발표한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33.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늘어어났다"며 "생활체육 참여 정도가 높은 장애인들의 행복감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된 만큼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저변이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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