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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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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축구의 미래로 평가받는 공격수 정상빈(미네소타유나이티드)이 리그 개막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미네소타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Q2스타디움에서 열린 오스틴과의 '2024 MLS' 1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정상빈은 선발 출격해 후반 32분 교체되기 전까지 상대 수비를 흔드는 등 고군분투했다. 특히 전반 34분에 나온 로빈 로드의 선제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개막전부터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티무 푸키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돼 정상빈에게 연결됐다. 이를 받은 정상빈은 상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골키퍼가 손끝으로 쳐냈으나 로드에게 흘렀고, 로드가 이를 마무리했다.

MLS는 득점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선수에게도 도움 기록을 부여한다. 이에 MLS 공식 홈페이지에는 해당 득점은 정상빈의 도움으로 기록됐다.


이후에도 정상빈은 계속해서 상대 진영에서 가벼운 움직임을 보였고, 후반 32분 로익 에쿠에 메산비와 교체되며 시즌 개막전을 일찍 마쳤다.

미네소타는 후반 45분 알레한드로 브란의 추가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49분 오스틴의 길례르미 비로가 한 골 만회했으나, 추격하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미네소타는 내달 3일 콜럼버스 크루를 안방으로 초대해 시즌 첫 홈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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