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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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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이 3위 자리를 되찾았다.

OK금융그룹은 2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16 25-21)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OK금융그룹(17승 14패 승점 50점)은 한국전력(16승 15패 승점 47점)을 제치고 나흘 만에 3위를 탈환했다.

또다시 패배를 떠안은 최하위 KB손해보험(4승 27패 승점 19점)은 9연패를 당했다.

OK금융그룹 레오가 공격성공률 60.71%로 22점을 기록해 팀 승리의 수훈갑이 됐고, 바야르사이한이 11점을 거들었다.

KB손해보험 비예나는 16점, 홍상혁과 황경민이 각각 7점에 그쳤다. 저조한 득점력뿐 아니라 범실 23개도 치명타였다.

1세트 8-8에서 연거푸 3점을 올려 주도권을 잡은 OK금융그룹은 레오, 바야르사이한, 신호진, 차지환의 고른 득점을 앞세워 18-15로 앞섰다.

이후 동점을 허용했으나 레오의 오픈 득점으로 KB손해보험의 흐름을 끊었고 연속 4점을 쌓으면서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다.

24-20에서 비예나의 서브가 라인을 벗어나면서 OK금융그룹이 1세트를 가져갔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OK금융그룹이 2세트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6-6에서 연달아 7점을 생산해 상승세를 탔고, 박성진의 2점과 박창성의 속공 등을 엮어 먼저 20점을 완성했다.

이어 바야르사이한의 2점과 레오의 후위 공격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한 뒤 레오가 또다시 백어택을 적중하며 2세트를 정리했다.

OK금융그룹이 3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초반부터 11-7로 치고 나간 OK금융그룹은 4점을 합작한 레오와 박창성의 활약을 내세워 17-10으로 달아났다.

비록 연속 4점을 허용하는 등 점수 차가 1점까지 줄어들었으나 레오와 바야르사이한의 득점포로 근소하게 리드를 유지했다.

해결사는 레오였다. OK금융그룹은 레오의 시간차, 서브 에이스로 매치 포인트를 잡았고 KB손해보험 리우훙민이 공격 범실을 범하면서 승리를 낚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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