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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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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첼시를 꺾고 카라바오컵 정상에 올랐다.

리버풀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3~2024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연장 접전 끝에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우승으로 리버풀은 통산 10번째 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리버풀은 지난 2015년 지휘봉을 잡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마지막 시즌에 리그컵을 추가해 의미가 배가 됐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만 8개의 우승 경력을 추가했다.

이날 경기는 치열했다. 정규 시간 안에 승패가 가려지지 않았다.

경기는 연장까지 이어졌다.

공방전이 펼쳐진 가운데, 리버풀의 주장인 판 다이크가 직접 해결했다.

연장 후반 13분 오른쪽 측면에서 코스타스 치미카스가 올란 코너킥을 판 다이크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깼다.


리버풀은 이 득점을 결승골까지 잘 지켰고, 이번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리버풀은 리그 우승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2023~2024 EPL' 26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승점 60을 기록하며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방심은 금물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 각각 승점 59, 승점 58로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리버풀이 지금의 순위를 시즌 종료까지 잇는다면 최소 2관왕을 차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리버풀은 현재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FA컵까지 생존해 있어 확률적으로는 4관왕이 가능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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