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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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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한국 보디빌딩을 대표하는 보디빌딩계의 ‘살아있는 신화’ 김준호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육인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8일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에 위치한 피트니스센터 어반필드에서 ‘실내체육시설 위기 극복을 위한 이낙연 당대표 및 문체부차관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준호를 비롯해서 정문홍 ROAD FC 회장 등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체육인들이 모여 이낙연 더불어 민주당 대표,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회는 전용길 국회의원이 봤다.

김준호는 모두 발언을 통해 “5인 이상 고용보험 모범고용 업장 지원금 대상제외, 고용보험 5인 이상 보상 제외로 인해 고용노동법을 지키면서 운영하는 업자들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업계의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2020년 5월 31일 이후 사업자는 보상 제외로 인해 개업을 하고도 사업자등록이 늦어진 탓에 2차 지원금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요가. 필라테스 등등은 체육시설업 신고필증 종목이 아니라 자유업종으로 분류되어 지원대상에서 누락된 업장이 있다”며 현실적인 부당함을 거듭 지적했다.

김준호는 팬데믹으로 고생하고 있는 캐나다의 예를 들며 “캐나다는 적극적인 정부지원으로 고정지출에 대한 손실보상이 빨리 이루어지고 있다”며 정부의 신속한 지원을 촉구했다.

특히 “주민등록번호 뒷 번호 홀짝제를 이용해 (실내체육시설) 운영 시간을 현행 21시 보다 더 늘려 방역과 함께 하는 현실적 정책을 고려해 달라”며 현장에서 느낀 개선점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를 비롯한 체육인들의 요구에 이낙연 대표는 “지원과 보상 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을 놓고 실무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몇 달 전에 비해 지금이 훨씬 견디기 어려우시다는 것을 감안해서 최선을 다해 정부와 협의해 방안을 만들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준호는 2015년부터 한국은 물론 아시아 보디빌딩 사상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미스터 올림피아’에 3회 연속출전하면서 ‘살아있는 신화’로 불린다.

지난해 12월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열린 ‘2020 미스터 올림피아 올랜도’에도 출전해 한국 보디빌더 사상 4회나 출전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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