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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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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여자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다가오는 독일오픈에 불참하는 가운데 같은 종목 김가은(삼성생명)이 우승 후보로 지목됐다.

'2024 독일오픈선수권대회'(총상금 21만 달러)가 27일부터 독일 뮬하임에서 열린다.

여자 단식에 세계 13위 김가은, 남자 단식에 세계 54위 전혁진이 출전한다. 혼합 복식에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했던 세계 7위 김원호-정나은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져 준우승했던 안세영은 파리올림픽 준비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이번 대회에는 결장한다.

지난해 남자 복식 우승조 최솔규-김원호와 남자 복식 준우승조 서승재-강민혁, 여자 복식 3위 김소영-공희용도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는다.

이에 따라 여자 단식에 나서는 김가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가은은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 출전했지만 8강에서 안세영에 져 탈락했다.

안세영이 이번에 불참하면서 김가은이 올해는 더 높은 단계로 진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27일 공식 누리집에서 "톱시드인 대표팀 동료 안세영이 불참하면서 김가은에게는 월드투어 2번째 우승을 차지할 기회를 얻었다"고 소개했다.

김가은은 지난해 11월 코리아오픈에서 우승했다. 연맹은 "김가은은 지난해 11월 코리아오픈에서 자신의 첫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이번 독일오픈 1라운드에서 상대가 기권하면서 김가은은 2라운드부터 경기를 치른다"고 설명했다.

김가은의 대항마로는 전 세계 챔피언인 세계 14위 라차녹 인타논(태국)이 꼽힌다. 김가은보다 세계 랭킹이 한 단계 낮다. 연맹은 "김가은의 적수는 전직 세계 챔피언인 라차녹 인타논"이라며 "그는 지난달 아시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선전하며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고 짚었다. 김가은은 상대 전적에서 인타논에 2승1패로 앞서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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