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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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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류현진(37)이 한화 이글스 복귀 후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하며 2024시즌 개막전 선발 등판에 청신호를 켰다.

류현진은 2일 일본 오키나와현 야에세 고친다 구장에서 타자를 세워놓고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

한화 구단은 "류현진이 직구, 커브, 컷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65개의 공을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39㎞를 찍었다"고 전했다.

오는 23일 LG 트윈스와의 개막전 선발 등판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 중인 류현진은 원래 1일 라이브 피칭을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비로 취소됐다.

이날까지 라이브 피칭을 하지 못하면 개막전 선발 등판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었지만, 정상적으로 소화하면서 순조롭게 시즌 준비 일정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11년간의 메이저리그(MLB) 생활을 마치고 전격 한화 복귀를 택한 류현진은 한화가 계약을 공식 발표한 바로 다음 날인 지난달 23일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했다.

류현진은 합류 직후 불펜 투구에 나서 45개의 공을 던졌고, 2월 26일에는 투구수를 60개로 늘렸다.

이날은 첫 라이브 피칭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실전 감각 조율에 나섰다.

한화는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오는 4일 귀국한다.

류현진은 9일 개막하는 시범경기 전 청백전에 한 차례 등판할 예정이다. 이어 두 차례 시범경기에 나서며 23일 LG와의 개막전 등판을 준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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