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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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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최예훈, 한정수, 이유민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보인중-보인고 출신인 최예훈은 지난 2022년 고교 자유선발을 통해 K리그2 부산아이파크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았다. 보인고 재학 당시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 주역으로 맹활약했다.

또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하며 진가를 발휘했다. 2020년 포르투갈에서 개최된 '알가르베 17세 이하(U-17)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했고, 특히 2023년 김은중 감독의 부름을 받고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표팀'에 발탁돼 4강 신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최예훈은 2003년생으로 어린 나이지만 그라운드에서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오버래핑과 측면에서의 정확한 킥력, 크로스, 공격 연계도 뛰어나 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2년생인 한정수는 김천대 3학년을 마치고 충남아산 유니폼을 입었다. 날카로운 크로스가 장점인 윙백이다. 또한, 태클과 인터셉트 등 수비 능력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22시즌 김천대의 조기 권역우승을 확정 짓는 데 일조했고 지난해 9월 '2023 아시아대학축구대회'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포항제철중(포항U15)-신평고를 거쳐 충남아산에 합류한 이유민은 드리블과 저돌적인 돌파 능력이 우수하다. 왕성한 활동량을 주무기로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헌신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선수다.

충남아산은 2024시즌을 앞두고 박병현, 김종석, 신송훈, 주닝요 등 베테랑 선수들과 더불어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유한 정마호, 정세준, 여현준 등 신인 선수를 대거 영입하며 승격을 노리고 있다.

지난 3일 수원삼성과의 1라운드에서 1-2로 패배한 충남아사는 오는 9일 부천FC1995와의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을 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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