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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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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주희 기자 = 팀 청백전에 등판하는 한화 이글스 류현진(37)이 포수 최재훈(35)과 호흡을 맞춘다.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한화는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청백전으로 실전 감각을 조율한다.

7이닝까지만 진행되는 이날 청백전은 홈팀과 어웨이팀에 각각 10명의 타자를 라인업에 배치해 치러진다.

홈팀 선발 투수로는 류현진이 나선다.

지난달 22일 8년, 총액 170억원에 계약하며 한화에 복귀한 류현진이 경기에 나서는 건 처음이다. 그동안 류현진은 불펜 투구와 라이브 피칭 등만 소화했다.

한화 관계자는 "류현진은 청백전에서 4이닝, 50구 정도를 던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2시즌 후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했던 류현진이 대전 구장 마운드에 오르는 건 미국 진출 전인 2012년 10월 4일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전 이후 햇수로 12년, 날짜로 4172일 만이다.

홈팀은 최인호(좌익수)~요나단 페라자(중견수)~안치홍(1루수)~노시환(3루수)~김인환(지명타자)~최재훈(포수)~이도윤(유격수)~황영묵(2루수)~이상혁(우익수)~장규현(지명타자)이 나선다.

지난 2일 라이브 피칭에서 류현진의 공을 받았던 최재훈이 이날도 류현진과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을 상대하는 어웨이팀은 정은원(중견수)~문현빈(2루수)~김태연(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하주석(유격수)~이재원(포수)~이명기(좌익수)~박상언(지명타자)~김강민(지명타자)으로 구성됐다.

앞서 "현진이 형의 공을 보고 싶다. 궁금한 투수 중 한 명이다. (류현진이 등판했을 때) 타석에 서면 좋을 것 같다"고 맞대결을 바랐던 채은성이 4번 타자로 류현진과 마주선다.

어웨이팀 선발 투수로는 차세대 에이스 문동주가 출격한다.

류현진과 문동주의 선발 맞대결로도 관심을 끄는 이날 경기는 한화 구단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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