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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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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추신수가 마지막 현역 생활을 기념하는 'Keep the Choo' 프로젝트를 통해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추신수는 올 시즌을 끝으로 23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감하고자 은퇴를 결정했으며, 그동안 받았던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 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그 일환으로 추신수와 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했으며, 메이저리그(MLB) 시절을 포함해 선수 생활 동안 자신이 입었던 유니폼을 자선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다.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올 시즌 종료 후 사회공헌활동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매 예정 물품은 'MLB 데뷔 시즌', '아시아 선수 최초 MLB 3할-20홈런-20도루 달성 시즌', '한국인 야수 사상 첫 MLB 올스타 선정' 등 추신수가 각종 대기록을 달성했던 시기에 입었던 유니폼이다.

그동안 추신수가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었으나,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구단에게 경매 물품으로 흔쾌히 전달했다.

첫 경매 물품은 추신수의 MLB 데뷔 시즌 유니폼 2종이다. 경매는 7일 오후 4시부터 1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SSG의 공식 어플리케이션 'SSG Landers' 내 '랜더스 옥션'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추신수는 "자선 경매 물품은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담겨 있는 유니폼들이다.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했던 유니폼인 만큼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과 그 의미를 나누고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수익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 팬 여러분들도 많이 참여하셔서 좋은 뜻에 동참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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