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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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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산아이파크가 최전방 공격수 김찬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경남FC를 대파했다. 전남드래곤즈도 김포FC를 크게 이겼다. 충남아산FC와 부천FC는 승부를 내지 못했다.

부산은 9일 창원 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남을 4-1로 이겼다.

개막전에서 서울이랜드에 패했던 부산은 이날 승리로 1승1패 승점 3점을 기록했다. 개막전에서 안산그리너스를 이겼던 경남은 이날 패배로 1승1패 승점 3점이 됐다.

선제골은 홈팀 경남이 넣었다. 원기종이 전반 30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시즌 3호골을 신고했다.

부산은 전반 39분 1-1 동점을 만들었다. 페신의 패스를 받은 김찬이 골문 구석을 노리는 슛으로 골문 구석을 뚫었다. 전반 추가 시간 3분에는 라마스가 페널티킥으로 2-1을 만들었다.

후반에 김찬이 2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김찬은 후반 48초 만에 로페즈의 크로스를 헤더슛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그는 후반 30분 상대 수비수 패스 실수를 틈타 공을 따내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김포FC전에서는 홈팀 전남이 4-0으로 크게 이겼다.

개막전에서 졌던 전남은 1승1패로 승점 3점을 기록했다. 첫 경기를 치른 김포는 1패를 안고 시즌을 시작했다.

전반 32분 전남 김예성이 측면 돌파 후 패스를 넣었고 최성진이 선제골로 연결했다. 전남은 후반 14분 김종민의 헤더로 2-0으로 앞섰다. 후반 24분 몬타노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전남이 3-0으로 달아났다. 김종민은 후반 44분 승리를 자축하는 쐐기골까지 넣었다.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부천FC전에서는 1-1로 승패를 가르지 못했다.

개막전에서 졌던 충남아산과 부천은 나란히 1무1패 승점 1점이 됐다.

부천 루페타가 후반 17분 페널티킥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그러자 충남아산은 후반 26분 주닝요의 골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부천은 최병찬이 퇴장을 당하는 악재 속에 추가 실점을 막아 무승부를 거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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