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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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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이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에서 역대 최다인 4개의 메달을 따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윤순영, 김덕순, 정진웅, 김민재(이상 대한항공), 정재원(서울시장애인체육회)으로 이뤄진 컬링 남자 대표팀은 1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에르주룸 컬링홀에서 열린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3-5로 패배했다.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지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애초 메달을 기대했던 컬링 여자 단체전에서는 3위 결정전에서 중국에 4-5로 져 메달 획득이 좌절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 4개(은 2개·동 2개)를 수확했다.

앞서 컬링 혼성 2인조(믹스더블)에서 윤순영-김지수(이상 서울시장애인컬링협회) 조가 은메달을 땄다.

최용석(SK에코플랜트)이 남자 스노보드 뱅크드 슬라롬에서, 김관과 이선주(이상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국은 첫 출전이었던 2015년 한티만시스크 대회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고, 2019년 발텔리나·발치아벤나 대회에서는 여자 컬링 종목에서 동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1개를 목표로 삼았던 한국 선수단은 이를 초과 달성했다.

데플림픽은 청각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대회로, 올림픽처럼 4년에 한 번씩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23년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개최지 사정으로 1년 연기돼 열렸다.

한편 한국 선수단은 14일 오후 귀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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