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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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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남자 17세 이하(U-17) 대표팀이 독일 뮌헨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훈련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다. 소집 인원은 22명이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연 경주 소집 훈련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인 선수들이 선발됐다. 22명 모두 2007년생이다. 2007년생은 3년 뒤 열리는 '202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연령대다.

U-17 대표팀은 20일 TSG호펜하임 U-19팀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2일 바이에른 뮌헨 U-19팀, 23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레드불 잘츠부르크 U-19팀을 차례로 상대한다.

U-17 대표팀은 바이에른 뮌헨의 문화와 시설을 체험하는 시간을 따로 가질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019년 바이에른 뮌헨 구단과 유·청소년 선수 교류와 지도자 교류, 친선 경기 개최 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뮌헨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속해 있는 구단이다. 지난해 여름 뮌헨은 나폴리(이탈리아)에 이적료 약 700억원을 지불하고 김민재를 영입했다. 김민재는 올시즌 28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U-20 월드컵 당시 코치였고 서울 EOU컵에서 U-18 대표팀을 이끌었던 이창현 협회 전임지도자가 감독을 맡는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지도자 연수 중인 손승준 전임지도자가 현지에서 코치로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해 U-17 월드컵 대표팀 코치였고 현재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에도 속해 있는 양영민 골키퍼 코치가 팀을 돕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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