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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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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는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올해 내야수 또는 외야수로 뛸 가능성이 생겼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지난해 받은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로 인해 올해 투수로 뛸 수 없는 오타니를 야수로 기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 야구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미국으로 돌아가면 오타니가 공을 던지는 훈련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는 올해 주로 지명타자로 뛸 것"이라면서도 "공 던지는 상태를 지켜본 후 오타니의 팔이 충분히 건강하다면 야수로 뛰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줄곧 투수 겸 타자, 지명타자로만 경기에 나섰다. LA 에인절스 시절인 2021년 좌익수로 1경기, 우익수로 6경기를 뛰었으나 선발 출전은 아니었다.

그러나 올해 야수로 뛰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스프링캠프 기간 오타니의 로커에서는 1루수 미트와 외야수 글러브가 발견되기도 했다.

AP통신은 "오타니가 언제 야수로 뛸지,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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