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박정권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장녀 박예서가 오리온 테니스단에 입단했다.

오리온은 19일 박예서와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박예서의 아버지 박정권 위원은 2004년부터 2019년까지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만 뛰며 통산 타율 0.273 178홈런 679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가을야구 무대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자랑해 '가을 사나이'로 불렸다.

오리온 테니스단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우수한 신체조건과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수"라며 "특히 175㎝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베이스라인 스트로크가 주특기"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국제 주니어 대회에 참가하기 시작한 박예서는 10월 국제테니스연맹(ITF) 양구 국제주니어대회 단식 준우승, 11월 영월 국제주니어대회 4강 등의 성적을 냈다.

2022년 7월 창단한 오리온 테니스단은 전영대 전 국가대표 감독이 단장을, US오픈 16강에 두 번 오른 이형택이 감독을 맡고 있으며 유망주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형택 감독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박예서가 입단해 매우 기쁘다. 오리온 테니스단의 유망주들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