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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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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한화 이글스)과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의 만남에 구름 관중이 몰렸다.

LG 구단은 23일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벌이는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 티켓 2만3750장이 낮 12시12분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류현진의 KBO리그 복귀전으로 더 큰 주목을 끌고 있다.

류현진의 복귀전 상대인 LG는 지난해 KBO리그 우승팀이다. 이날 경기에 앞서 우승반지 전달식도 열린다.

인터넷 판매분이 일찌감치 다 팔려나간 데 이어 이날 현장 판매분으로 남아있던 약 500장의 티켓도 경기 개시 1시간48분을 앞두고 모두 주인을 만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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