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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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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39)가 KBO리그 통산 최다 출장 타이 기록을 세웠다.

강민호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강민호는 2사 만루에서 타석에 서며 개인 통산 2237번째 경기에 나섰다. 이는 박용택(전 LG 트윈스) 해설위원이 보유한 KBO리그 통산 최다 출장 기록과 타이다.

경기 전 박진만 삼성 감독은 강민호의 기록에 대해 "포수는 체력적인 부담이 엄청나게 큰 포지션이다. 지금까지 건강하게 주전 선수로 뛰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다. 가치 있는 기록"이라고 치켜세웠다.

2004년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뛰어든 강민호는 그해 9월19일 사직 현대 유니콘스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장 기회를 얻기 시작했고 데뷔 10년 차였던 2013년 8월8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1000경기 출장을, 2022년 4월30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역대 15번째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강민호는 KBO리그에서 활약한 20시즌 중 단 3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단일 시즌에 100경기 이상 출장하는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강민호가 28일 잠실 LG전에 출전하면 KBO리그 역대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을 쓴다. 더욱이 올해 누구도 도달하지 못한 2300경기 출장 기록도 노려볼 만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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