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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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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최종 1차 평가전에서 남녀 1위를 차지했다.

김우진은 29일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2024년도 양궁 국가대표 최종 1차 평가전에서 배점 합계 41점으로 1위에 올랐다.

김제덕(예천군청)이 2위(35.5점), 이우석(코오롱)이 3위(32.5점)를 차지했다.

오진혁(현대제철)은 8명 중 최하위(12점)에 그쳤다.

대한양궁협회는 1차 평가전과 다음 달 5~11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2차 평가전의 배점을 합산해 남녀 각 3명의 선수를 선발해 파리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 출전권을 준다.

임시현은 여자대표팀에서 이날 배점 합계 33점으로 1차 평가전 1위에 올랐다.

최미선(광주은행)이 2위(32점), 전훈영(인천시청)이 3위(28점)다.

남녀 각 4명씩 선발하는 컴파운드 대표팀에선 양재원(국군체육부대)과 소채원(현대모비스)이 각각 남녀 선두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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