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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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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3월 A매치 이후 소속팀 복귀전에서 후반 교체로 나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강인은 1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각) 프랑스 마르세유의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23~2024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7라운드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해 파리 생제르맹(PSG)의 2-0 승리를 도왔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퇴장으로 1명이 적은 상황에서 풍부한 활동량으로 승리를 지키는데 일조했다. 슈팅은 없었지만 볼터치 29회, 패스 성공률 90%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PSG는 0-0으로 팽팽한 전반 40분 루카스 베랄두가 퇴장 당했다.

수적 열세에 몰린 PSG에 매우 불리한 흐름이었다. 결국 PSG는 최전방 공격수 콜로 무아니를 빼고 이강인을 투입하며 후반에 나섰다.

다행히 후반 8분 만에 비티냐가 선제골을 터뜨려 분위기를 바꿨고, 후반 40분 곤살루 하무스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두 번째 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21일, 26일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태국과 2연전에 출전했다.

2월 아시안컵에서 손흥민(토트넘)을 상대로 한 하극상 논란의 중심에 서며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변함없는 경기력으로 황선홍호에 큰 힘이 됐다.

특히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경기에선 손흥민의 골을 도우며 뒤숭숭한 분위기를 잠재웠다.

선두 PSG는 18승(8무1패 승점 62)째를 신고하며 2위 브레스트(승점 50)에 승점 12점을 앞서며 우승을 향한 행보를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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