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배지환의 소속팀인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원정으로 치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개막 4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피츠버그는 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연장 혈투 끝에 9-7로 승리했다.

이로써 피츠버그는 개막 4연승을 달렸다. 피츠버그가 원정 개막 4연전을 모두 승리한 것은 1903년 이후 121년 만의 일이다.

1회말에만 5점을 내준 피츠버그는 2회초 3점, 4회초 1점을 만회해 턱밑까지 추격했고, 7회초 2사 1, 2루에서 로우디 텔레스가 중월 3점포를 작렬해 7-6으로 역전했다.

1점차 리드를 지키던 피츠버그는 9회말 등판한 데이비드 베드나르가 닉 고든에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해 연장으로 끌려들어갔다.

하지만 연장 10회초 무사 1, 3루에서 제이슨 딜레이의 스퀴즈 번트로 리드를 잡았고, 이후 2사 만루에서 마이클 A.테일러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9-7로 앞섰다.

연장 10회말 등판한 헌터 스트래튼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고 피츠버그의 승리를 지켰다.

한편 지난달 시범경기 도중 고관절 부상을 당한 배지환은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채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