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사이드암 불펜 투수 임기영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경기가 없는 1일 1군 엔트리에서 임기영을 제외한 KIA 구단은 "임기영이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실시한 결과 왼쪽 옆구리 내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기영은 지난달 3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불펜 투구를 하던 도중 왼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이날 정밀검사를 받았다.

KIA 구단은 "일주일 뒤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기영이 이탈하면서 KIA는 불펜에 구멍이 생겼다. 임기영은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해 1⅓이닝을 던지며 한 점도 주지 않았다.

이날 삼성 라이온즈는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을 1군 엔트리에서 뺐다. 출산 휴가다.

맥키넌은 아내가 둘째 아들의 출산을 앞둬 이날 미국 보스턴으로 떠났다. 그는 8일 귀국해 9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다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세 차례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8.10에 그친 두산 베어스의 불펜 투수 이영하도 2군으로 내려갔다.

LG 트윈스는 우완 불펜 투수 백승현을 2군으로 보냈다. 올 시즌 3경기에 등판한 백승현은 1⅔이닝 동안 6실점하며 크게 흔들렸다.

한편 KT 위즈는 투수 성재헌을, 키움 히어로즈는 외야수 주성원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