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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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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레이커스(LAL)가 르브론 제임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누르고 4연승을 달렸다.

레이커스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116-9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레이커스는 45승33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8위로 올라섰다.

패배한 클리블랜드는 2연패 늪에 빠지며 46승32패로 동부 콘퍼런스 3위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선 레이커스의 르브론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24점 12도움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여기에 앤서니 데이비스도 더블더블(22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디안젤로 러셀은 28점으로 힘을 보탰다.

클리블랜드에선 다리우스 갈란드가 26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1쿼터를 3점 차 리드로 마친 레이커스는 2쿼터부터 본격적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3쿼터 종료 8분39초가 남은 시점에 67-67로 동점을 만들었고, 6분12초가 남았을 때는 72-69로 역전까지 해냈다.

레이커스는 리드를 오래 내주지 않았다. 쿼터 종료 4분42초가 남은 시점에 오스틴 리브스가 3점슛으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고, 르브론과 데이비스의 연속 득점으로 재차 두 팀의 간격을 벌렸다.

3쿼터가 끝났을 시점에는 12점 차까지 벌어졌다. 사실상 승기를 굳힌 순간이었다.

이후 레이커스는 데이비스, 르브론, 스펜서 딘위디 등의 활약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한편 이날 덴버 너기츠는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42-110으로 승리했다. 서부 콘퍼런스 1위.

덴버의 핵심 자원인 니콜라 요키치는 19점 14리바운드 11도움의 트리플더블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NBA 7일 전적

▲클리블랜드 97-116 LA레이커스
▲디트로이트 103-113 브루클린
▲필라델피아 116-96 멤피스
▲애틀랜타 110-142 덴버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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