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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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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선발로 복귀해 59분을 소화했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21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 2023~2024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5-1로 크게 이겼다.

이미 레버쿠젠(승점 79)에 우승을 넘겨준 뮌헨은 21승3무6패(승점 66)로 2위를 지켰다.

김민재는 선발로 출전해 후반 14분 우파메카노와 교체될 때까지 59분을 뛰었다.

4경기만의 선발 복귀다. 그는 지난 6일 하이덴하임과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이후 2경기에서 결장했고, 18일 아스널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교체로 14분만 뛰었다.

최근 빡빡한 경기 일정 속에서 로테이션이 가동되며 충분한 출전 시간을 확보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세계적인 명문 클럽 뮌헨에 입단해 빠르게 주전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에릭 다이어가 합류하며 입지가 흔들렸다.

이날 선발 기회를 잡은 김민재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대승에 일조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7.6점을 부여했다. 선발로 출전한 수비수 중 가장 높았다.

전반 29분 레온 고레츠카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잡은 뮌헨은 전반 추가시간 해리 케인의 골에 힘입어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후반 들어 뮐러의 멀티골과 마티아스 텔의 추가골을 보태 대승을 완성했다. 베를린은 경기 막판 베르테센의 만회골로 영패를 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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