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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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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이경훈(3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9위로 올라섰다.

이경훈은 21일(한국시각)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767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작성한 이경훈은 전날 공동 20위에서 공동 1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5명으로 형성된 공동 6위 그룹과 4타 차 뒤지고 있어 '톱 10' 진입도 노려볼 수 있다. 이경훈은 지난달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공동 4위,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공동 43위(6언더파 210타)를 마크했다.

웨슬리 브라이이언(미국)은 17언더파 199타로 계속해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이 대회는 같은 기간 열리는 RBC 헤리티지에 나갈 자격이 없는 선수들이 출전한다. 상금은 적지만 우승하면 2년 동안 PGA 투어 카드를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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