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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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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개인 통산 세 번째 최우수선수(MVP)상을 노린다.

NBA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각)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MVP 후보로 요키치를 비롯해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루카 돈치치(댈러스)가 선정됐다고 명단을 공지했다.

요키치는 일찌감치 MVP 후보로 거론됐고, 수상이 가장 유력하다.

요키치는 정규리그 79경기에서 평균 26.4점 12.4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올렸다. 소속팀 덴버 너기츠는 서부콘퍼런스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에게 밀려 2020~2021, 2021~2022시즌에 이은 세 시즌 연속 MVP에 실패했지만 이번에 수상하면 개인 통산 세 번째다.

NBA 역사상 MVP를 3회 이상 받은 선수는 8명밖에 되지 않는다.

카림 압둘자바가 6회로 가장 많다.

이어 빌 러셀과 마이클 조던이 5회, 윌트 체임벌린과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가 4회 수상했다. 모지스 말론, 래리 버드, 매직 존슨은 세 차례씩 받았다.

2000년대 이후 MVP를 3회 이상 받은 선수는 제임스가 유일하다.

길저스 알렉산더와 돈치치는 MVP를 받은 적이 없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75경기에 출전해 평균 30.1점 6.2어시스트 5.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서부콘퍼런스 1위로 이끌었다.

돈치치는 70경기에서 평균 33.9점 9.2리바운드 9.8어시스트를 올렸다. 평균 기록이 트리플더블에 가까울 만큼 정상급 경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쳇 홈그렌(오클라호마시티), 브랜던 밀러(샬럿)이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감독상은 마크 데이그널트 오클라호마시티 감독, 크리스 핀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감독, 자말 모슬리 올랜도 매직 감독이 경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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