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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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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박윤서 기자 = NC 다이노스 김한별이 안타 3개를 때려내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한별은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2022년 KBO리그에 데뷔한 김한별이 한 경기에 안타 3개 이상을 친 것은 이번이 2번째다. 시즌 타율은 0.316에서 0.375로 올랐다.

김한별은 첫 타석부터 매섭게 방망이를 돌렸다. 3회 무사 1, 2루에서 김광현의 초구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생산했다. 이후 손아섭의 3점 홈런 때 득점을 올렸다.

다음 타격에서도 안타를 만들었다. 4회 1사 2, 3루에서 우전 안타를 뽑아내며 3루 주자 김성욱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김한별의 안타 행진은 거침없었다. 6회 1사에서 좌완 불펜 한두솔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번엔 손아섭이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3루에 있던 김한별이 다시 홈을 밟았다.

6회 타선이 한 바퀴 돌며 다시 찾아온 1사 1, 2루 기회에서는 1루수 땅볼에 그쳤고, 8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루킹 삼진 아웃을 당했다.

NC는 손아섭의 6타점과 김한별의 3안타 2득점 활약에 힘입어 19-5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김한별은 "팀이 승리해서 기쁘고, 승리에 도움이 된 역할을 한 것 같아서 좋다"며 "3안타에 특별히 의미를 두기보다는 매 경기 교체로 나가든 선발로 나가든 똑같이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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