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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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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파리 생제르맹(PSG)의 대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5·프랑스)가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 채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PSG는 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 경기장에서 열린 UCL 준결승 2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지난 2일 치러진 1차전 도르트문트 원정 경기에서 0-1로 진 PSG는 2차전마저 패배하면서 1·2차전 합산 0-2로 도르트문트에 UCL 결승 자리를 내줬다.

이날 경기는 음바페가 PSG 유니폼을 입고 UCL 경기를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BBC 등 외신은 음바페가 올여름 PSG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음바페마저 이적할 시 네이마르(32·알 힐랄),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에 이어 PSG의 스타 선수들이 모두 UCL 트로피 없이 팀을 떠나게 된다.

지난 2011년 카타르 국부펀드인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트(QSI)에 인수된 PSG는 거액을 투자하며 2017년 네이마르와 2021년 메시 등 유명 선수들을 영입했다. PSG의 목표는 UCL 우승이었다.

PSG는 지난 2017년부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프랑스 리그컵 등의 우승을 석권했지만 UCL 우승컵만은 들어 올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 직후 음바페는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경기장을 떠났다.

한편, 우리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과 PSG와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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