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9
- 0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2등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건설 현장, 시설물, 연구 시설 등 위험한 작업 환경을 보유한 9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수준, 성과 등 3대 범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체육공단은 지난해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수립해 아차사고, 안전제안 등 수급업체 근로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통 채널(안전보건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사업장 내 고위험 작업의 단계별 의무 이행 점검 시스템 마련 등 전반적인 안전 활동 고도화를 위해 노력했다.
조현재 체육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은 물론 수급업체 종사자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