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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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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철인3종 국가대표 정혜림(대전시청)이 '2024 수비크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아시아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8일 대한철인3종협회에 따르면 정혜림은 지난 4일 필리핀 수비크에서 열린 아시아컵에서 1시간1분22초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11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스프린트 코스로 수영 750m, 자전거 20㎞, 달리기 5㎞로 진행됐다.

정혜림의 우승으로 한국은 2019년 이후 5년 만에 금메달을 수확했다. 정혜림은 개인 통산 첫 아시아컵 우승 쾌거를 이뤘다.

자전거에서 선두 그룹에 합류했던 정혜림은 달리기에서 역전 우승을 일궜다. 1㎞ 남짓에서 3위였던 정혜림은 경기 막판에 저력을 보여주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신진섭 대표팀 감독은 "정혜림이 2주 전 열린 하츠카이치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 포디엄(3위 이내)에 오를 것으로 확신했지만 우승까지는 미처 예상치 못했다"며 "선수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 국가대표 중에서는 김주신(통영시청)이 9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아시아컵을 마친 철인3종 대표팀은 휴식을 한 뒤 20일부터 강원 동해에서 6월 가마고리 아시아컵 대비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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